1984년 설립 이후, SoftBank는 줄곧 일본 내 전자 통신의 선두에 있어 왔습니다. 일본 시장에 이메일을 전송하는 기능이 탑재된 첫 휴대 전화에서부터 아이폰을 소개하기까지, 국내외의 경쟁 회사들을 훨씬 앞서왔죠. 이러한 혁신을 계속하기 위해, SoftBank는 AI, 빅데이터, 의료 산업 등의 다양한 산업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야심 찬 Beyond Carrier 전략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기업의 발전 속도를 늦추고 그 비전을 가로막았습니다. 260개의 자회사와 40,000명의 직원을 가진 SoftBank는, 주력 회사를 지탱하는 17,000명의 직원이 빠르게 의사 결정을 내리고 새로운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줄 확장 가능한 솔루션이 필요했습니다. 조직 내부에 Slack을 도입한 초기 사용자들의 성공에 힘입어, SoftBank는 2020년 10월 공식적으로 이 플랫폼을 채택했습니다. 안전한 채널 기반 메시징으로의 전환은 커뮤니케이션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지식을 확장하고 업무 흐름을 자동화하며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도록 도와줬죠.
“회사 전체에서 Slack을 사용하는 것이 SoftBank 내부 커뮤니케이션을 변화시켰을 뿐 아니라 고객과 관계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빠르고 열린 소통을 위한 미팅과 이메일 버리기
다른 많은 기존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SoftBank 역시 비즈니스를 위해 이메일과 대면 미팅에 의존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은 회사가 확장하면서 번거롭고 시간을 잡아먹게 되었죠. 리더들이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싶다면, 관계자들을 미팅에 불러모아야 했습니다. “사업에 속도를 내고 싶을수록, 더 많은 미팅이 필요했다는 게 문제였죠,” 선임 부사장이자 최고 정보 책임자, IT 네트워크 부의 부장인 Keiichi Makizono가 말했습니다. “우리 기업의 문화에서는, 일들을 빠르게 결정하고 실행합니다. 그것이 매일매일 수많은 미팅으로 이어졌죠.”
가득찬 스케줄로 인해 생각할 시간이나 전략을 짤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많은 간부들이 계속되는 대면 미팅 때문에 미팅룸을 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기업 사업부의 비즈니스 전략 및 마케팅부 선임 부사장인 Kunihiro Fujinaga가 말했습니다. 그는 구두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의존이 또 다른 문제를 낳았다고 말했습니다. “항상 커뮤니케이션이 문제예요. 비즈니스의 빠른 속도와 여러 프로젝트의 동시 진행이 반복적인 작업으로 이어졌습니다.”
회사는 처음으로 각 부서에 자신들의 협업 도구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그 정책은 직원들에게 유연성을 주긴 했지만, 정보가 다양한 플랫폼과 이메일에 흩어져 있어 커뮤니케이션의 단편화를 이끌었습니다. 그때 Slack이 젊은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협업 도구 중 하나로 나타났죠. Slack의 쉬운 사용법, 다른 작업 도구와의 상호 운용성이 Makizono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IT 운영 관리의 관점으로 볼 때, 이상적인 상황은 회사 전체에서 단 하나의 협업 도구를 사용하는 거죠,” 그가 말했습니다. “또한 그 도구를 회사의 IT 시스템과 연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일상적인 업무 운영과 커뮤니케이션을 그곳에서 처리할 수 있으니까요. 이것을 위해선, Slack이 확실한 선택이었습니다.”
“SoftBank에서 Slack을 일찍 접한 사람들은 그 잠재력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 가속성을 유지하고 이메일과 대면 미팅에 대한 의존을 없애기 위해, 우리는 Slack을 회사 전체에 도입하여 의사 결정 속도를 높이고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꾀했죠.”
지식 확장과 운영 효율성 도입
SoftBank의 소비자 영업부 AI/RPA 홍보실 직원인 Kazushi Iizuka가 가장 초기 Slack 사용자 중 하나입니다. 그의 경험을 통해, 그는 회사 전체에 Slack을 도입하도록 추진했습니다. “저는 Slack이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도와주는 도구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Iizuka와 그의 팀원들이 이메일을 사용했을 땐, 기존 메시지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에게 최신 정보를 알도록 하는 일이 힘들었습니다. 긴 스레드 때문에 정보를 찾거나 전달하는 것이 어려웠죠. Slack으로의 전환을 통해, 그들은 관계자들과 즉시 대화를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업장의 직원들 역시 커뮤니케이션 문제를 Slack으로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사용자가 급격히 늘어났어요.” 그가 말했습니다.
Iizuka는 Slack의 장점이 SoftBank에서 계속 빛나고 있다고 말합니다. “Slack은 단순히 사용이 쉽기만 한 게 아니에요. 제품 업데이트나 기능의 개발 속도가 우리의 요구에 들어맞죠.” 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운영 효율성을 높일 필요를 절실히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Slack이 인기를 얻게 된 거예요.” 또한 Slack은 SoftBank의 팀이 이미 사용하던 프로세스와 앱을 최적화하도록 도왔습니다. “Slack의 다양한 앱과 API에 연결되는 기능 덕에 우리의 워크플로와 잘 호환됩니다.”
“Slack 내에서 정보 수집 및 검색이 가능한 기능은 Slack이 인기를 얻은 이유 중 하나입니다. 지식을 공유하는 데 Slack이 얼마나 직관적이고 쉬운지를 팀들이 깨닫게 되자, 순식간에 퍼져나갔죠.”
Slack Connect에서 외부 파트너와 비즈니스 가속화
Slack은 20,000명의 SoftBank 직원의 협업을 변화시켰으며, 그 수는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팀은 빠르게 Slack과 내부 시스템을 연결하였고, 최대한 많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더 심도 깊은 작업을 위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SoftBank 영업부에서는 최신 지표와 결과를 포함한 이메일 알림을 Slack 자동화 업데이트로 대체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불필요한 알림을 없애고, 모든 관계자가 가장 최근 실적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죠.
장래 SoftBank는 조직 외부와 협업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인 Slack Connect를 이용해 채널 기반 메시징을 파트너 회사에까지 확장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Slack을 이용해 내부적, 외부적으로 더 개방된 협업을 이끌 계획입니다.” Fujinaga가 말합니다. “Slack을 통해, 우리는 작업을 더 빨리 진척시킬 수 있는 개방적인 채널 기반 커뮤니케이션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