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역에서 날씨, 물, 기후의 위험으로부터 미국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미국 국립기상청(NWS)은 필수 메시지 서비스를 Slack 플랫폼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장 관련도 높은 정보, 보고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한 부분을 인정 받아 Slack for Good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계절에 상관없이, NWS의 팀들은 24시간 내내 미국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가장 강력한 자연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근무합니다. 2008년 이래 정부 기관의 사내 채팅 시스템인 NWSChat은 극한의 날씨에도 NWS와 파트너를 연결해 주는 중요한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NWS 국장을 맡고 있는 Ken Graham이 실시간으로 NWS 예보관들과 방송 기상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방법으로 도입한 NWSChat은 약 2,300명의 NWS 운영 담당자들을 푸에르토리코에서 괌에 이르는 지역의 긴급 관리자, 법 집행 기관, 응급 구조대, TV와 라디오 방송국 등 1만여 곳 이상의 파트너사들과 연결해 줍니다.
자체 개발 채팅 시스템의 사용자가 전국적으로 수십 명에서 수천 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기존 기술은 예보관들과 그 파트너들이 일분일초가 중요한 비상 상황에서 사용할 만큼 다양하거나 강력하지 않았습니다. NWS는 현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대안을 찾기 위해 2021년 가을에 Slack을 사용하여 테스트 시연을 수행했습니다.
시연 외에도, Slack은 토네이도와 같은 영향력이 큰 여러 가지 기상 상황에서 시범 운영 중 사용되었습니다. 긍정적인 피드백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95%의 사용자가 Slack이 NWSChat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했으며, 96%는 현재 시스템과 비슷하거나 더 낫다고 답했습니다.
“갑작스런 홍수로 인한 비상 상황에서 Slack이 제공하는 NWSChat 2.0을 사용해 본 뒤로는 기존 NWSChat 플랫폼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네요. Slack은 매우 직관적이며 다양한 정보 공유가 가능합니다.”
Slack이 제공하는 NWSChat 2.0은 NWS의 임무에 중점을 둔 전략적 선택으로, 모든 직급의 운영 담당자와 주요 파트너를 연결하는 기관의 역량을 높여줄 것입니다. 이 새로운 확장형 플랫폼은 NWS의 소셜 미디어 계정, 채널 내 제품 협업, 화상 통화, 인스턴트 메시지 기능의 통합은 물론, 늘어나는 사용자 수요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NWSChat 2.0이 공용 클라우드에서 호스팅되는 여러 플랫폼에 대해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데스크톱이나 휴대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어디서든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NWS는 민첩성 유지를 위한 유연성을 확보하여, 파트너가 현장에서 최대한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내리고 신속히 비상 정보를 내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국립기상청 태평양 지역에서 사용 중인 NWSChat 2.0은 올여름 허리케인 시즌에 맞춰 전국의 나머지 지역과 150개 이상의 사무소에서 사용될 예정입니다.
지난 세기 동안 NWS가 미국 전역에서 미국 시민의 생명 보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 왔기에, NWS 직원들은 안 좋은 날씨가 다가올 때 일분일초가 중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NWS 네트워크가 다운되어도 NWS Chat 2.0은 계속 가동되므로 NWS 직원들과 파트너들은 공동체와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정보를 늘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